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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세 아기두더지들에게 겨울 동안 먹을 것을 똑같이 나누어 주었어요. 첫째와 둘째는 어느 새 다 먹어 버렸지요. 하지만 막내는 먹고 싶은 걸 꼭 참고 남은 씨앗 한 개를 흙 속에 꼭꼭 묻어 두었어요. 막내 두더지의 씨앗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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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 개울가 외딴집. 엄마 아빠는 일하러 가고 누나는 학교에 갔어요. 오늘도 혼자서 집을 봐야 하는 호야는 심술이 잔뜩 났어요. “아－, 심심하다!” 다섯 살 난 호야는 무얼 하고 놀까요? 우리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가 호야만했을 때의 정겨운 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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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할머니는 손녀 넬리가 발표회 때 입을 꿀벌 무늬 스웨터를 짜 주셨어요. 넬리가 꿀벌을 하기로 했거든요. 넬리에게 꿀벌 스웨터가 잘 맞았을까요? 안타깝게도 조금 컸답니다. 무릎까지 내려오는데다 소매를 몇 번이나 접어야 했지만 넬리는 할머니가 짜 주신 꿀벌 스웨터를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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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서울에서 태어나 초등 학교 4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으며 한국 이름은 백주현이다. 미국의 Parsons School of Design과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였고, 미국의 , 한국의 <빛과 소금> <가이드 포스트> <현대 문학> 등에 작품을 실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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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에일린 스피넬리<소피의 대작> <오늘 밤 엄마가 왔을 때>와 <조약돌 세 개와 노래 한 가락>을 비롯해서 35권이 넘는 어린이 책을 썼어요. 지금 바로 이 순간에 만족하지만, 이따금 우림을 여행하거나,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춤을 추거나, 여배우 메릴 스트립과 차를 마시는 ‘언젠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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