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왕조 오백 년
원 작 /
엮은이 / 이효성
그린이 / 장효원
판형 / 188*238
면 수 / 272쪽
값 / 16,000 원
 978-89-319-2507-4 (63910)
 2014년 5월 30일
도서분류 / 어린이 > 역사 > 한국사

역사 공부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고려 왕조 500년의 역사를 한눈에!

우리는 역사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혜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역사 공부는 반드시 해야 합니다.
<고려 왕조 오백 년>은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부터 마지막 왕 공양왕까지
각 왕별로 중요하고 흥미로운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해 고려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어렵게만 여기던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 볼까요?



책 소개

- 고려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 주는 고려 왕조 계보와 연표

고려 시대 34왕의 정치와 업적뿐 아니라 그 시대에 활약한 인물들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또한, 고려 왕의 계보와 연표를 수록하여 고려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내용 이해를 돕는 사진 자료와 일러스트, 지식을 확장시켜 주는 팁과 ‘자세히 들여다보기’

본문 내에는 관련 사진들이 풍부하게 실려 이해를 돕고, 중간중간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어 어렵고 두려워만 했던 역사 공부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어려운 낱말은 쉽게 풀고, 알아두면 유용한 관련 지식은 곳곳에 팁으로 다루어 내용의 폭을 넓혔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기’ 코너도 마련해 중요한 사건이나 인물을 좀더 깊이 있게 다루어 한 뼘 더 탄탄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자 소개

이효성

1969년 <동아 일보> 신춘 문예 동화 당선.
1982~1995년 <동아 일보> 신춘 문예 심사 위원.
1986년 한국 동화 문학상 수상.
한국 문인 협회, 국제 펜클럽 한국 본부 회원.
지은 책으로는 창작집 <달과 뱃사공> <열두 대의 꿈마차> <이야기하는 그림> 등과
전래 동화, 소년 소설, 위인 전기 등 200여 권이 있다.



차례

제1대 태 조(918~943)
왕건의 탄생 / 궁예 밑으로 들어가다 / 폭군이 된 궁예 / 고려 건국 / 고려와 후백제의 대결 / 우리 민족의 재통일 / 3대 정책과 <훈요 10조>
자세히 들여다보기 공산 전투와 왕건의 눈물

제2대 혜 종(943~945)
왕위 쟁탈 음모 / 기구한 주름살 임금

제3대 정 종(945~949)
기반이 튼튼한 왕/ 백성의 원성을 사다 / 공사장에서 터진 만세 소리

제4대 광 종(949~975)
과감한 개혁 정치 / 호족과의 싸움을 이겨 내다

제5대 경 종(975~981)
대화합의 시도 / 호족들의 복수

제6대 성 종(981~997)
대대적인 체제 정비 / 최승로와 ‘시무 28조’ / 충효 사상을 강조 / 거란의 제1차 침입 / 서희의 멋진 담판 / 중국과의 외교 관계

제7대 목 종(997~1009)
어머니에게 빼앗긴 왕권 / 어마어마한 음모 / 강조의 반란

제8대 현 종(1009~1031)
기이한 관계의 부모 / 거란의 제2차 침입 / 절개를 지킨 강조 /
하공진의 충절과 거란의 위협 / 흥화진 전투 / 귀주 대첩 / 문화 발달을 이루다

제9대 덕 종(1031~1034)
강경한 외교 정책 / 국자감에 시험 제도 도입

제10대 정 종(1034~1046)
다시 트인 거란과의 관계 / 천리 장성

제11대 문 종(1046~1083)
태평성대를 이루다 / 막강해진 국력 / 과감한 외교 정책 / 교육 진흥과 불교 장려 /
해동 공자 최충 / 이자연과 권문 세도 집안 / 너그러운 성군
자세히 들여다보기 흥왕사와 대각국사 의천의 천태종 창시

제12대 순 종(1083)
재위가 가장 짧은 왕

제13대 선 종(1083~1094)
대외에 고려 국력을 과시 / 불교와 유교의 균형적인 발전

제14대 헌 종(1094~1095)
임금 대신 어머니가 정치 / 외척과 왕실 간의 왕위 쟁탈전 /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기다

제15대 숙 종(1095~1105)
총명하고 강인한 임금 / 이복 동생의 반역을 막다 / 사회∙문화 업적 / 별무반 창설

제16대 예 종(1105~1122)
행운을 안은 임금 / 여진 정벌 / 전쟁을 피한 중립 정책 / 학문과 문화 예술의 발달
자세히 들여다보기 윤관의 여진 정벌과 동북 9성

제17대 인 종(1122~1146)
이자겸의 독무대 / 신하의 집에 갇힌 임금 / 이자겸을 꺾은 척준경 /
요상한 중의 등장 / 묘청의 난 / 문화의 꽃을 피운 임금 / 김부식과 <삼국사기>

제18대 의 종(1146~1170)
오락에 빠진 임금 / 꼬리를 문 역모 / 극에 달한 왕의 사치 / 천덕꾸러기가 된 무신들 / 정중부의 난
자세히 들여다보기 우리 조상들의 최고 예술품, 고려 청자

제19대 명 종(1170~1197)
막 오른 무신 정권 시대 / 끊이지 않는 반란 / 정중부 일당을 없앤 경대승 /
이의민과 그의 아들 삼형제의 횡포 / 일어선 최충헌 형제
자세히 들여다보기 명종 시대의 반란들

제20대 신 종(1197~1204)
이름뿐인 늙은 왕 / 만적의 난
자세히 들여다보기 최충헌의 장기 집권

제21대 희 종(1204~1211)
계속된 최충헌의 독무대 / 쫓겨나 떠돌이가 된 왕

제22대 강 종(1211~1213)
벙어리처럼 지낸 슬픈 왕

제23대 고 종(1213~1259)
최충헌의 죽음 / 왕 이상의 세도를 부린 최이 / 몽골의 침입 / 최씨 무신 정권의 몰락 / 해인사 팔만 대장경

제24대 원 종(1259~1274)
‘친몽’과 ‘반몽’의 대립 / 강화도 조정 시대를 끝내다 / 삼별초의 항쟁 / 고려의 특수 부대 삼별

제25대 충렬왕(1274~1308)
원나라의 부마국이 된 고려 / 왕과 세자의 정권 다툼 / 일연과 <삼국유사>

제26대 충선왕(1298/1308~1313)
원나라에 머물며 정치를 하다

제27대 충숙왕(1313~1330/1332~1339)
위태로운 목숨, 불안한 왕권 / 복국장 공주의 죽음과 고난의 길

제28대 충혜왕(1330~1332/1339~1344)
놀이와 여자에 빠진 왕 / 원나라에서 귀양 보낸 고려 왕
자세히 들여다보기 원나라의 황후가 된 기 황후

제29대 충목왕(1344~1348)
왕은 병들고 어머니가 정치

제30대 충정왕(1349~1351)
불운했던 어린 왕

제31대 공민왕(1351~1374)
반원 정책을 펴다 / 국토 회복 / 반란과 왜구 침입 / 노국대장 공주의 죽음과 신돈 /살해당한 공민왕
자세히 들여다보기 신돈의 개혁 정치

제32대 우 왕(1374~1388)
우왕의 출생 / 정권을 장악한 이인임 일파 / 왜구 토벌 / 최영과 이성계의 대립 /
풀이 나지 않은 최영의 무덤

제33대 창 왕(1388~1389)
열 살에 죽은 어린 임금

제34대 공양왕(1389~1392)
역성 혁명의 움직임 / 급진파와 온건파의 대결 / 고려의 멸망

고려 시대 주요 연표



♣ 본문 중에서

우리 나라의 역사를 살펴보면 고려의 한반도 통일만큼 빛나는 게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민족 스스로의 자주적인 대단결이었습니다. 강대국의 힘에 의존하지 않고 민족 화합을 이루었습니다.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통일 신라(당나라의 힘을 빌려 삼국 통일을 함)도 스스로 멸망하면서까지 고려에 들어오고, 후백제의 견훤 또한 두 손 들고 뛰어들었습니다.


거란을 무려 7차례에 걸쳐 무찔렀고, 여진 등 주변 국가를 벌벌 떨게 하던 고려 민족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파벌 싸움과 잘못된 정치로 몽고(몽골)에 짓밟혔으나 고려 민족은 도읍을 강화도로 옮기면서까지 ‘팔만 대장경’을 만들며 대항했습니다.


삼별초의 항쟁도 보람 없이 나중에는 몽고족(원나라)의 부마국이라는 치욕을 당했지만 결코 민족의 자주 정신은 꺼지지 않아서 오늘날 우리가 배워야 할 과제이기도 합니다.


무릇 역사를 모르고서는 영광된 내일을 설계할 수가 없습니다. 한 나라도 그렇거니와 개인의 장래도 그렇습니다.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위대한 역사와 그것을 이끈 인물을 본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잘 된 역사도 중요하지만 그르친 역사 또한 우리에게 유익한 공부가 됩니다. 잘못을 알면 그 길을 똑같이 밟지 않는 법이니까요. 역사 속에는 개인의 성공 비결뿐 아니라 애국 애족과 함께 각종 지식과 지혜가 보물처럼 쌓여 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