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왜 그럴까?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궁금한 건 못 참아!
재밌는 만화와 함께 보는 '호기심 대백과 시리즈'!

호기심이 왕성한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궁금증을
<호기심 대백과 시리즈>로 속 시원히 해결해 주세요. 과학, 경제, 역사 등
평소 궁금히 여겼던 분야의 질문에 알기 쉽고 재미있는 답변으로 꽉 채웠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흥미로운 만화를 담아 엮었어요.
책을 펼치는 순간 궁금증이 풀리면서 창의력, 탐구력, 상상력이 쑥쑥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우주ㆍ날씨ㆍ환경ㆍ발명 발견 등에 관한 92가지 과학 상식

“태양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바다가 먼저 생겼을까, 땅이 먼저 생겼을까?”
“지구는 몇 살일까?” “시계 바늘은 왜 오른쪽으로 돌까?”
“얼음 위에서는 왜 미끄러지는 걸까?”

우주와 태양계, 지구, 날씨, 환경 그리고 발명 발견과 과학 실험에 대한 신기하고 재미난 이야기가 92가지나 들어 있어요.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했던 여러 가지 과학 상식들을 알기 쉽게 풀어냈지요. 콕콕 찍어 꼼꼼하게 알려 주는 <호기심 특급 해결 : 과학 상식 2>로 개념도 확실히 다지고, 공부하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답니다.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익살스러운 만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형형색색의 재미있는 만화를 함께 담아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에 좀 더 쉽고 흥미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익살스러운 캐릭터와 함께 유익한 상식의 세계에 푹 빠져 보세요.



♣ 호기심 대백과 시리즈 목록

➊ 과학 상식 1
➋ 과학 상식 2
➌ 경제 상식
★계속 출간됩니다.



♣ 저자 소개

글 양태석

1991년 월간 <문학정신>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출판사에서 편집장으로 일했고, 지금은 집에서 소설과 동화를 쓰고 있어요.
작품으로는 소설집 <다락방>과 동화집 <아빠의 수첩> <책으로 집을 지은 악어> <어린이를 위한 나눔> <질문왕 비리비리통통> <강물아 강물아 이야기를 내놓아라> <우리 아빠는 왕소금> 등이 있어요.


그림 강기연

한양대학교 디자인대학 공예학과 졸업 후 만화계에 입문.
1991년에 주간만화 제정 신인만화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데뷔했어요.
만화 기획팀 SK미디어에서 여러 작가 선생님들과 더불어 어린이용 학습 만화와 교양 만화 등을 기획, 창작하고 있어요. 작품으로는 <한국사 인물 시리즈> <세계 역사 문화 탐방 시리즈> <만화로 보는 대조영> 등이 있어요.



♣ 차례

태양계ㆍ우주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 우주는 얼마나 넓을까?
블랙홀이란 무엇일까? / 태양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태양의 크기는 얼마나 될까? / 토성의 고리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소행성은 지구와 충돌하지 않을까? / 혜성의 꼬리는 왜 생길까?
과학자들은 왜 화성에 관심이 클까? / 달은 왜 날마다 모양이 변할까?
달은 어떻게 지구 옆에 있게 된 걸까? / 별은 왜 반짝일까?
별도 죽을까? / 별똥별은 어떤 별일까?
옛날 사람들은 왜 별을 관찰했을까? / 별자리의 이름은 어떻게 붙였을까?
정말 외계인이 사는 별이 있을까? / 우주복을 입지 않고 우주에 가면 어떻게 될까?
우주 정거장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 / 우주선 안에서는 어떻게 생활할까?
무중력 상태에서 우리 몸은 어떻게 변할까?

지구ㆍ날씨ㆍ환경
바다가 먼저 생겼을까, 땅이 먼저 생겼을까? / 지구는 왜 둥글까?
지구는 몇 살일까? / 빙하기가 또 올까?
계절은 왜 생길까? / 섬은 왜 바다에 둥둥 떠 있을까?
지진은 왜 일어날까? / 화산은 왜 폭발할까?
누가 동굴을 파 놓았을까? / 우주는 까만데 하늘은 왜 파랄까?
태양과 가까운 산꼭대기가 왜 더 추울까? / 양력과 음력은 무엇이 다를까?
남극이 더 추울까, 북극이 더 추울까? / 석유는 왜 사막에 많을까?
화석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산이 더 높을까, 바다가 더 깊을까?
바닷물은 왜 넘치지 않을까? / 밀물과 썰물은 왜 생길까?
파도는 왜 생길까? / 바다 밑 땅은 어떤 모양일까?
바닷물에서는 왜 몸이 뜰까? / 바닷물이 짠 이유는?
바다는 파란색인데 파도는 왜 흰색일까? / 천둥과 번개는 왜 같이 다닐까?
구름은 왜 다르게 생겼을까? / 무지개는 왜 일곱 빛깔일까?
태풍은 어떻게 일어날까? / 어떻게 내일 날씨를 알 수 있을까?
장마는 왜 해마다 찾아올까? / 노을은 왜 붉은색일까?
호수의 물은 왜 위에서부터 얼까? / 물에도 등급이 있다고?
땅에 묻은 쓰레기는 언제 다 썩을까? / 지구가 따뜻해지는 게 왜 문제일까?
오존층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 삼면이 바다인 우리 나라가 왜 물 부족 국가?

발명 발견ㆍ에너지
땅이 움직이는 게 사실일까? / 뉴턴은 어떻게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했을까?
거울은 언제 발명되었을까? / 전화기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푸른곰팡이가 약이 된다고? / 벼락이 전기로 이루어졌다고?
최초의 불은 어떻게 피웠을까? / 종이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인간은 어떻게 하늘을 날았을까? / 텔레비전은 누가 발명했지?
에디슨은 어떻게 전구를 발명했을까? / 샌드위치는 누가 처음 만들어 먹었을까?
에너지란 무엇일까? / 석탄과 석유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에너지는 어떻게 이용하고 보존할까? / 자연이 주는 에너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과학 실험
소금, 설탕에 절인 음식은 왜 상하지 않을까? / 물질을 썩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책이나 옷감은 왜 햇빛에 색이 바랠까? / 무거운 배가 어떻게 물에 뜰 수 있을까?
비행기는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을까? / 헬륨 가스를 마시면 왜 목소리가 변할까?
터널에는 왜 주황색 전등을 쓸까? / 콜라 페트병 밑은 왜 오목하게 생겼을까?
차가운 아이스크림에서 김이 나는 이유는? / 젖은 종이가 마르면 왜 쭈글쭈글해질까?
정전기는 왜 생기는 걸까? / 자동 판매기는 어떻게 동전을 구별할까?
김치는 왜 시어질까? / 시계 바늘은 왜 오른쪽으로 돌까?
자동문은 어떤 원리로 열릴까? / 얼음 위에서는 왜 미끄러지는 걸까?
악기마다 소리가 다른 이유는? / 유레카! 아르키메데스의 원리가 뭘까?
인간의 조상이 원숭이라고?



♣ 책 속으로

가만히 밤하늘을 올려다보고 있으면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지요. 그런데 왜 별들은 반짝반짝 빛날까요? 별들이 반짝거리는 것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 때문이에요. 별빛은 먼 우주에서 곧바로 날아오다가 지구에 도착하면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공기층을 만나 꺾이게 돼요. 그런데 지구의 공기층 은 두꺼운 곳도 있고 얇은 곳도 있어서 별빛이 꺾이는 정도가 조금씩 달라요. 그래서 우리가 별을 바라볼 때 별빛이 순간적으로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거예요. 이 때문에 우리 눈에 별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인답니다.

- 본문 중에서(p.31)

그럼 남극과 북극 중 어디가 더 추울까요? 남극이 훨씬 더 춥답니다. 남극은 대륙이라 품고 있는 열을 쉽게 내보내고, 온통 빙하로 덮여 있어 태양열을 90% 이상 반사해요. 하지만 북극은 대부분 바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태양열을 오래 붙잡아 둘 수 있어요. 그래서 북극보다 남극이 훨씬 더 춥지요.

- 본문 중에서(p.75)

빛은 색깔에 따라 파장의 길이가 달라요. 무지개색인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남색, 보라색 중에서 파장이 가장 짧은 것은 보라색이에요. 반대로 파장이 가장 긴 것은 빨간색이지요. 즉, 붉은색에 가까울수록 빛의 파장이 길고, 보라색에 가까울수록 빛의 파장이 짧아요.

- 본문 중에서(p.167)